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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다저스 WS 우승 열쇠"

작성일: 2016.12.26 16: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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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소속 팀 월드시리즈 우승 열쇠로 지목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26일(한국 시간) '2017년 시즌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선 중요 열쇠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열쇠는 '건강'이다. 투타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클레이튼 커쇼와 안드레 이디어, 트레이시 톰슨, 류현진 등 주축 선수 몸 관리가 완벽히 이뤄진다면 다저스는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이 가능하다. 그럴 만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고 설명했다.

폭스스포츠는 '다저스는 올해 선수단 줄부상으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28명에 이르는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내렸다. 비 시즌 동안 이 점을 반드시 복기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름이 언급됐다. 폭스스포츠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퍼즐 가운데 하나로 '건강한 류현진'을 꼽았다. 최근 2시즌간 단 1경기 등판에 그쳤다. 3년 전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14승(8패)를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류현진은 이듬해에도 14승(7패)을 챙기며 다저스 부동의 3선발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왼쪽 어깨를 다쳤다. 로스터에서 사라졌다. 지난 7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복귀전을 치렀으나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9월에는 왼쪽 팔꿈치에 칼을 댔다. 현재 그는 한국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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