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관심 꺼라' 뉴캐슬, 파격적인 재계약 제안...루이스 홀과 5년 계약 합의→팀 내 최고 연봉자 등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적극적인 관심도 소용없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핵심 왼쪽 풀백 루이스 홀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하며 사실상 '판매 불가' 방침에 쐐기를 박았다.
영국 '타임즈'는 "홀이 뉴캐슬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공식 발표는 수요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계약은 2031년 여름까지이며, 홀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뉴캐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
뉴캐슬로서는 확실한 의사 표현이다. 홀은 이번 여름 맨유의 강력한 관심을 받았다. 오랫동안 왼쪽 풀백 문제로 고민해 온 맨유는 홀을 루크 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했고, 그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087억 원)를 지불할 준비까지 마쳤다.
단순한 관심에 그치지도 않았다.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홀의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뉴캐슬에 직접 접촉했다. 그러나 뉴캐슬은 맨유가 얼마를 제안하더라도 홀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단호하게 전달했다.
당시 뉴캐슬은 이미 홀에게 기존보다 대폭 개선된 조건의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맨유의 접근을 곧바로 거절한 데 이어 5년 재계약까지 합의하면서 홀과 장기적으로 동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뉴캐슬은 이번 여름 앤서니 고든,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매각해 총 2억 4,400만 파운드(약 4,42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핵심 선수들의 이적을 허용했던 상황에서도 홀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홀은 2023년 여름 첼시를 떠나 임대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이후 3,500만 파운드에 완전 이적하며 뉴캐슬 선수가 됐다. 자신의 아버지가 응원하는 팀에 입단한 홀은 초기에는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지만 꾸준히 성장했고, 현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왼쪽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올라섰다. 홀은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뉴캐슬은 홀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선수단 구축에 나서고 있다. 뉴캐슬 출신 미드필더 루이스 마일리 역시 이번 여름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하비 반스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24세 이하 선수 8명을 영입하는 데 총 2억 6,600만 파운드(약 4,820억 원)를 투자했다.
홀 역시 뉴캐슬의 장기 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맨유가 직접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거액의 이적료까지 거론됐지만 뉴캐슬의 선택은 매각이 아닌 재계약이었다. 2031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5년 계약을 통해 홀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드러냈다.
이미 이적시장이 문을 닫은 만큼 맨유는 올 시즌도 왼쪽 풀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지 못했다. 심지어 쇼 한 명으로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해야 한다. 디오고 달롯, 카를로스 발레바 등이 종종 좌측에서 뛸 가능성이 높지만, 주 포지션이 아닌 만큼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손흥민과 ‘92’ 절친, 11월 국가대표 팀 평가전 앞두고 ‘헤더로 시즌 첫 골’…이재성 평점 8.1점, 팀은 브레멘에 2-3 패배
2026-10-25
-
스페인 휴양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손흥민 떠나고 몰락했던 토트넘 미쳤다! 8년 만에 첼시 원정 2-0 완승 ‘2연승 질주→12위 도약’
2026-10-25
-
韓 축구 ‘충격’ 환호! 이강인, 드리블 성공률 100%→수비 3명 쓰러진 환상 움직임…아틀레티코 라리가 6연승 질주
2026-10-25
-
‘충격 96 은퇴설’ 김민재, 11월 국가대표 팀 소집 불참 할 수도…“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 뮌헨 발표→몸 상태에 이상 ‘근육 손상’
2026-10-25
-
‘대충격’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주장 박탈 가능성 시사…“공개적 불만 표현 멈춰라”
2026-10-25
-
‘축구계 발칵’ 호나우지뉴, 11년 만에 현역 복귀…“사실이기에는 너무 멋진 일”
2026-10-24
추천 콘텐츠
-
"여성은 뭘 입든 자유" 짧은 운동복 지적에 맞선 호주 피트니스 스타, 이번엔 맨발 논쟁 "고중량 스쿼트를 신발도 안 신고?"
2026-10-26
-
이게 말이 돼? '가장 빠른 간호사'로 중국서 폭발적 인기 → 풀코스 우승 다음주 또 풀코스, 이번엔 아쉽게 2위
2026-10-26
-
'안세영 다 잡은 줄 알았는데…' 인도 배드민턴 여제 8-5 리드→9-11 역전 허용→결국 11전 전패 쓴맛 "그때 리드 지켰어야 했다" 탄식
2026-10-25
-
누군가에겐 '첫 우승'의 비, 누군가에겐 쓰라린 悲
2026-10-25
-
'모레노호 4선 기둥이 흔들린다' UCL 45분 만에 교체→분데스리가 결장 확정…11월 대표팀 소집도 불투명, 뮌헨 "작은 문제가 있다"
2026-10-25
-
[속보] '이게 바로 안세영이지!' 16-21 충격패 당하더니 21-11 대반격…세계 11위 인도 신두에 '10점 차 참교육'→프랑스오픈 결승 1-1 원점
2026-10-25
많이 본 기사
-
'안세영 다 잡은 줄 알았는데…' 인도 배드민턴 여제 8-5 리드→9-11 역전 허용→결국 11전 전패 쓴맛 "그때 리드 지켰어야 했다" 탄식
2026-10-25
-
화들짝 놀란 김도영, 그 무서운 선배가 벤치행이라니…하지만 경계 대상 따로 있다 "이 형이 가장 걱정돼"
2026-10-25
-
KIA 때문에 KBO 9개 구단 바빠졌다… 명단 한번 화려하네, ‘방출 신화’로 KIA 겨눌까
2026-10-25
-
고우석 초라하게 LG 돌아왔는데, 입단 동기는 ‘돈 방석’ 예감… 3년의 시간이 남긴 것
2026-10-25
-
[속보] '대충격! 안세영이 무너졌다' 세계 1위 프랑스오픈 결승서 날벼락!…'인도 11위' 신두에 16-21 첫 게임 헌납→시즌 10승 도전 초비상
2026-10-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