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한화 6연승은 없었다…아빌라 155km 괴력투→조병현 20세이브 완벽 연결, SSG 짜릿한 1점차 승리 [인천 게임노트]

작성일: 2026.09.10 21:17 윤욱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페드로 아빌라 ⓒSSG 랜더스
▲ 페드로 아빌라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SSG가 '특급 외인' 페드로 아빌라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의 6연승을 저지했다.

SSG 랜더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홈팀 SSG는 아빌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안재연(3루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방문팀 한화는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김태연(1루수)-장규현(포수)-황영묵(2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박준영(96번)을 선발투수로 내보냈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3회초 장규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심우준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으면서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최인호는 좌중간 적시타를 쳤고 2루주자 장규현이 득점하면서 한화가 1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SSG는 3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고 안재연이 우중간 적시 3루타를 작렬, 1-1 동점을 이뤘다. 여기에 1사 후 박성한이 2루수 땅볼을 치면서 3루주자 안재연이 득점했고 그렇게 SSG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 페드로 아빌라 ⓒSSG랜더스
▲ 페드로 아빌라 ⓒSSG랜더스
▲ 최지훈 ⓒ곽혜미 기자
▲ 최지훈 ⓒ곽혜미 기자

 

SSG가 점수차를 벌린 것은 6회말 공격에서였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한화는 좌완투수 조동욱을 마운드로 호출했지만 김재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좌중간 안타를 날려 SSG가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SSG는 전의산이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에 그쳤으나 최지훈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1, 한유섬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4-1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한화는 7회초 아빌라가 마운드를 떠나자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페라자가 좌중간 2루타를 쳤고 김태연이 좌월 2점홈런을 작렬, 승부를 다시 1점차로 만든 것이다. 김태연은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결국 1점차 리드를 지킨 SSG의 승리였다. SSG는 9회초 마무리투수 조병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조병현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승리를 확인했다.

이로써 SSG는 2연승을 거두고 54승 68패 5무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5연승 행진을 펼쳤던 한화는 54승 66패 3무를 남겼다. 아빌라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최고 구속은 155km까지 나왔다.

▲ 조병현 ⓒSSG랜더스
▲ 조병현 ⓒSSG랜더스
▲ 김태연 ⓒ한화 이글스
▲ 김태연 ⓒ한화 이글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