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피홈런' 시스코, QS로는 부족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시스코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2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68로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3번째 경기에서 처음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kt 소속 선수로는 크리스 옥스프링에 이어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였다. 1회 실점이 비자책점으로 남았다. 1사 이후 투수 실책으로 김지수를 내보냈다. 이때 주자가 2루까지 진출했고, 2사 이후 박병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2사 이후 실점은 3회에도 나왔다. 2사 1루에서 유한준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2B1S 불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직구가 통타당했다. 앞서 던진 공도 모두 직구였다. 경기 중반까지 직구 위주로 던지는 투구 패턴도 조금은 아쉬웠다.
5회에는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넥센은 여기서 희생번트를 택했고, 시스코는 1사 3루에서 이택근을 땅볼 처리하는 대신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6회에는 볼넷 2개를 내주면서도 수비 도움을 받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투수 폭투에 2루까지 나가려던 유한준을 포수 안중열이 잘 잡아냈다. 시스코는 6회를 마친 뒤 이윤학과 교체됐다. kt는 0-6 패배로 개막 11연패에 빠졌다.
시스코는 3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피장타율은 0.470으로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리그 평균(9일 기준) 0.411보다는 높다. 피안타율이 0.242로 준수하면서도 실점이 적지 않은 이유다.
[사진] kt 앤디 시스코 ⓒ kt 위즈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