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게임노트] 부상 복귀 후 '슈퍼파워', KIA 리드오프 김주찬

작성일: 2015.04.11 14:18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김주찬(34, KIA 타이거즈)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김주찬은 지난달 28일 LG 트윈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를 다치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김주찬. KIA 이적 첫해인 2013년에도 손등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렸다.

그러나 10일 삼성 라이온스전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주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김주찬은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주찬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 복귀 후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4월 16일,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발바닥을 다쳤던 김주찬은 5월 3일 복귀 후 첫 경기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안타를 때렸다. 그 후 7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마침 복귀 후 두 번째 경기가 토요일에 열린다. 2011년을 제외하고 최근 5시즌 김주찬의 토요일 성적은 인상 깊었다. 특히 2013시즌엔 토요일 경기에서만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토요일의 남자’로 우뚝 섰다. 올 시즌에도 토요일에 열린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주찬. 토요일에 강했던 모습을 또 다시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편 KIA는 김주찬의 복귀로 골머리를 앓았던 리드오프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그가 빠진 동안 KIA 1번 타자들의 타율은 0.205. KBO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였다. 김원섭, 최용규에게 맡겼던 리드오프 자리에서 김주찬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제작] 박진우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김주찬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