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배구 영상] '김연경 10득점' 페네르바체, 베식타스 꺾고 시즌 10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29)의 소속 팀 페네르바체가 베식타스를 꺾고 올 시즌 10번째 승리를 챙겼다.
페네르바체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메트로 에너지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 프로 배구 리그 경기에서 베식타스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14)으로 이겼다.
베식타스를 꺾은 페네르바체는 시즌 10승 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정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엑자시바시와 경기에서 이기면 2위로 뛰어오른다.
페네르바체는 이달에 열린 정규 리그 경기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터키 컵에서 우승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베식타스와 경기에서 김연경은 10득점(서브 득점 3점)을 기록했다.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는 두 팀 최다인 12점을 올렸다. 디블레 바밧은 11득점을 기록했고 폴렌 우슬레팔라반과 에다 에르뎀은 10점을 올렸다.

1세트 초반 페네르바체 선수들은 몸이 무거운 듯 손발이 맞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26일 폴란드 동브로바구르니차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뒤 이스탄불로 돌아와 곧바로 경기에 나섰다.
팀 공격과 수비 리시브를 책임지는 김연경은 공격력이 평소보다 떨어졌다. 페네르바체는 9-9까지 베식타스의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연경과 폴렌의 공격 득점과 에다 에르뎀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14-10으로 벌렸다. 베식타스의 공격 범실과 디즐레 바밧(터키)의 속공으로 20점을 넘은 페네르바체는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2세트 초반 페네르바체는 바밧의 속공과 나탈리아의 서브 득점, 그리고 김연경의 공격 득점으로 4-0으로 앞서갔다. 세트 초반 점수 차를 벌린 페네르바체는 폴렌의 블로킹과 공격 득점이 터지며 20-14로 달아났다. 페네르바체는 여유 있게 2세트를 25-16으로 따냈다.
페네르바체의 상승세는 3세트에도 계속됐다. 김연경의 공격 득점으로 8-2로 앞선 페네르바체는 상대 범실까지 묶어 10-2로 앞서갔다.
김연경은 21-11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2연속 서브 에이스에 성공했다. 페네르바체가 25-14로 3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페네르바체의 다음 상대는 강호 엑자시바시다. 터키 컵 준결승전에서 페네르바체는 엑자시바시를 3-1로 눌렀다. 터키 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SPOTV는 다음 달 4일 저녁 7시 페네르바체와 엑자시바시가 맞붙는 터키 여자 프로 배구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영상] 페네르바체 VS 베식타시 김연경 연속 서브 에이스 ⓒ SPOTV 미디어 서비스팀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