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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뮬렌 네덜란드 감독 "한국 안타 없었지만 여전히 강해"

작성일: 2017.03.07 22:0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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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슬리 뮬렌 ⓒ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헨슬리 뮬렌 네덜란드 대표 팀 감독이 1라운드 첫 승을 챙긴 소감을 말했다.

네덜란드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1라운드 한국과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마운드는 무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화력을 자랑했다.

다음은 헨슬리 뮬렌 감독과 일문일답.

-2013년 상대한 한국과 2017년 한국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디디 그레고리우스 같은 선수들이 잘 뛰었고, 마무리까지 좋았다. 한국 팀은 여전히 강력했다. 안타는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강한 팀이라 생각한다.

-잘 안 된 점이 있다면.

모든 게 잘됐다. 투구가 잘됐고, 타선도 충분히 5점을 뽑을 만큼 잘했다. 수비하는 선수들도 병살타로 잘 처리하면서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중견수가 수비를 잘했는데, 아주 빨랐다. 지난주 합류한 거로 아는데 빠르게 하나로 뭉친 비결은.

처음 호흡을 맞춘 건 아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야기해왔고, 지금 이 자리에 온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어 사인을 다 알고 있다. 처음 뛰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훌륭한 선수들이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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