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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키나와 캠프] '강도 높은 훈련' 스프링캠프, '분위기 메이커'의 임무

작성일: 2017.03.08 10: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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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투수 신재영 ⓒ 오키나와(일본), 정찬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홍지수 기자]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5개 팀이 2017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BO 리그 개막까지 23일을 남겨 둔 가운데 팀마다 세워 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달 1일 시작된 KBO 스프링캠프 기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각 구단 선수들은 각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물론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 선수도 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선수도 있다. 그러면서 지칠 수도 있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칫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다. 이때 동료들을 웃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각 팀마다 있는 '분위기 메이커'다.

분위기 메이커의 존재는 필요하다. 동료가 고된 훈련 속에 힘들어 하거나 세운 목표에 다가가기 에 애를 먹고 있을 때, 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살리는 게 분위기 메이커의 임무다. 넥센의 경우에는 신재영과 채태인이 그 노릇을 한다고 했다.

넥센 포수 박동원은 "우리 팀에서는 (신)재영이 형이 분위기 메이커다. 선수들 항상 즐겁게 해 준다. 개인기가 많다. 늘 팀 분위기를 밝게 해 준다"며 신재영을 꼽았다.

박동원이 꼽은 넥센의 분위기 메이커 신재영은 "(채)태인이 형과 내가 동료들을 즐겁게 해 주는 편인 것 같다. 모두가 힘들어서 분위기가 안 좋을 때 밝게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넥센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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