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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 6이닝 무실점' kt 정대현, 시즌 첫 승리 요건

작성일: 2017.04.01 18: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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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정대현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t 위즈 투수 정대현이 2017년 시즌 첫 승을 요건을 갖췄다.

정대현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정대현은 팀이 2-0으로 앞선 7회부터 장시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쳤다.

1회 말 선두 타자 김강민과 후속 타자 대니 워스를 잇따라 3루수 앞 땅볼로 막았다. 이후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 들어 1사 이후 김동엽과 이재원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나주환을 우익수 뜬공, 김성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3회 첫 타자 박승욱을 헛스윙 삼진, 김강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도루하려던 그를 견제로 잡고, 워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 갔다.

4회까지 호투하던 정대현은 5회 들어 첫 타자 이재원에게 좌전 안타, 나주환에게 다시 좌전 안타를 맞고 흔들렸다. 그러나 김성현을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막고 2사 3루에서 박승욱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 들어 김강민을 중견수 뜬공, 워스를 헛스윙 삼진, 최정을 유격수 직선타로 막고 승리 요건을 갖춘 7회부터는 승리 요건을 갖춘 채 장시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7회말 현재 kt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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