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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연승' 김진욱 감독 "부진했던 모넬의 홈런으로 이겼다"

작성일: 2017.04.01 19: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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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김진욱 감독 ⓒ 인천,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t 위즈가 2017년 시즌 개막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t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정대현이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은 침묵을 깨고 첫 안타를 투런포로 장식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진욱 감독은 "부진했던 (외국인 타자)조니 모넬이 홈런을 쳐 이겼다. 2경기 연속 어려웠지만, 야수들이 수비를 잘했고, 투수들도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투입한 김재윤에 대해서 "쉬게 하려고 했다. 2경기 연속 던지게 해서 미안했다. 잘 막았다. (선발투수) 정대현이도 잘 던졋다. 선수들 모두 잘했다"고 덧붙였다.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kt는 4회초 2사 1루에서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이 윤희상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리드했다.

이후 kt는 5회 말 이재원과 나주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성현을 유격수 병살 플레이로 잡고 박승욱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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