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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권, 넥센에 난타…4⅓이닝 9실점

작성일: 2017.04.11 20:0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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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주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kt 주권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0피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9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이었던 4일 두산전에서는 4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볼넷 4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내보낸 주자에 비하면 실점은 적었지만 투구 수는 86개로 많아 더 이상 마운드를 지키기 어려웠다. 이번 경기에서는 

주권은 1회 주자를 3루까지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사 이후 서건창과 9구 승부를 벌여 3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윤석민을 2루수 뜬공으로 막았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채태인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허정협, 박동원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은 피했다.

3회에는 2사 이후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윤석민을 볼넷, 김태완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김민성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고 두 번째 실점했다. 2사 2, 3루에서는 허정협에게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까지 4실점했지만 투구 수는 54개로 많지 않았다. 주권은 4회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5회에는 추가 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서건창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4번 타자 윤석민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루에서 정명원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흐름을 끊으려 해봤지만 김태완에게 또 안타를 맞았다. 1사 이후에는 허정협에게 좌익수 쪽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하성에게는 3점 홈런을 내줬다. kt는 여기서 투수를 교체했다. 0-9에서 왼손 투수 정성곤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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