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구 불안' SK 박종훈, 롯데전 5⅔이닝 4실점…2패째 위기

작성일: 2017.04.11 20:37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박종훈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박종훈이 시즌 2패째 위기에 몰렸다.

박종훈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7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1회초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1루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위기. 김문호를 3루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앤디 번즈와 이대호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최준석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 들어 다시 흔들렸다. 선두 타자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우민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으나 오승택에게 볼넷, 신본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면서 다시 만루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박종훈은 손아섭을 헛스윙 삼진, 김문호를 2루수 앞 땅볼로 막고 다시 한번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제구는 계속 흔들렸다. 3회 들어 첫 타자 번즈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대호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가 됐다. 최준석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3번째 만루 위기에 몰린 박종훈은 강민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이우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그사이 3루 주자 이대호에게 홈을 내줬다.

박종훈은 오승택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 5회에는 큰 위기 없이 롯데 타선을 막았지만 6회 들어 추가 실점 했다. 강민호와 이우민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고 오승택과 신본기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손아섭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맞고 4실점째를 안았다.

박종훈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문광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회초 현재 SK는 1-4로 뒤져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