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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김기덕 감독 '인간의 시간' 캐스팅…류승범과 호흡

작성일: 2017.06.01 10:22 이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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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항호가 '인간의 시간'에 캐스팅됐다. 제공|미스틱 엔터티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태항호가 영화 '인간의 시간'에 합류했다.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항호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간의 시간'은 크루즈 여행을 떠나던 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면서 인류의 근원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후지이 미나, 장근석, 안성기, 류승범, 이성재, 오다기리 조, 성기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태항호는 극 중 류승범이 이끄는 조폭의 일원으로 배에 올라, 욕망으로 뒤엉킨 각 계층의 승객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그려낼 예정이다.

태항호는 대학로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 죽마고우 양태용,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내관 도기, MBC '미씽나인'의 수상한 실장 태호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항호가 출연하는 영화 '인간의 시간'은 6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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