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김기덕 감독, 여배우 A씨에 피소…진실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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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씨에게 피소 당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중이었던 여배우 A는 김기덕 감독이 폭행과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감독을 고소했다.
이 사건은 현재 고소장이 접수, 서울중앙지검은 형사 6부에 사건을 배당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아직 고소인 등 관련자를 소환하지는 않은 상태다.
현재 김기덕 감독 관계자는 피소는 사실로 인정하지만, 다른 부분이 있으며,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한 후 상황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결국 폭행과 베드신을 강요 받았다고 주장하며 김기덕 감독을 고소한 A씨와, 피소는 맞지만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입장 발표를 보류한 김기덕 감독 관계자가 주장이 맞서는 상황이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유명한 김기덕 감독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해당 여배우는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배우 A씨는 김 감독의 폭행과 합의되지 않은 베드신 요구에 결국 영화에서 하차했고, 다른 여배우로 교체 후 촬영을 마무리, 개봉됐다.
‘뫼비우스’는은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가 남편이 아닌, 아들에게 복수를 하고 집을 나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3년 개봉 됐으며, 초반 국내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문제 장면을 삭제했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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