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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테랑 조동찬, 프로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작성일: 2017.06.01 16: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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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조동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타자 조동찬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한수 감독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조동찬이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알렸다.

조동찬은 프로 데뷔 이후 4번 타선에서 선발 출장한 적이 없다. 이날 롯데전이 처음이다. 이유는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러프가 담 증세 때문에 목을 돌리는 게 힘든 상태다"고 설명했다.

조동찬이 4번, 그리고 박해민이 러프 대신 1루수로 출전한다. 삼성은 이날 롯데전에서 배영섭(좌익수)-박해민(1루수)-구자욱(우익수)-조동찬(3루수)-김헌곤(중견수)-김상수(유격수)-나성용(지명타자)-이지영(포수)-강한울(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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