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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 만에 복귀한 SK 다이아몬드 kt에 6이닝 1실점 호투

작성일: 2017.06.01 20: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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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 다이아몬드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SK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32일 만에 등판에서 시즌 2승 요건을 채웠다.

다이아몬드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2승을 눈앞에 뒀다.

다이아몬드는 지난달 2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다이아몬드는 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 위주로 kt 타선에 맞섰다. 투구 수 73개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이 20개, 컷 패스트볼이 37개였다. 홈 플레이트 끝에서 움직이는 컷 패스트볼이 땅볼을 양산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 갔다. 커브 13개, 체인지업 3개를 섞어 타이밍 싸움에서도 앞서 갔다. kt 타자들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나와 투구 수도 절약했다.

3회까지 실점하지 않던 다이아몬드는 6-0으로 앞선 4회 이날 경기에서 유일한 점수를 줬다. 1사 1, 2루에서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오태곤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아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는 10-1로 크게 앞선 7회 수비를 앞두고 김주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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