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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삼성, 불붙은 방망이 '2G 29안타 24득점'

작성일: 2017.06.01 21: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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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자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13-2로 이겼다. 3연전 첫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상대 선발 박세웅의 호투에 막혀 0-1로 졌지만 전날(지난달 31일) 11-4로 이긴 뒤 2연승 했다.

팀 타율 10위에 그쳐있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3연전 첫 날에는 5안타에 그치면서 1점도 뽑지 못했다. 그러나 31일에는 1홈런을 포함해 11안타를 때리면서 7점 차 완승을 거뒀다.

물론 상대 마운드와 수비가 흔들리면서 손쉽게 득점한 경우도 있었으나 타선도 기회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를 더 흔들었다. 상위 타순에서 제 몫을 다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2번 타자 박해민이 3안타, 3번 타자 구자욱이 2안타 1타점, 4번 타자 다린 러프가 솔로포 한개를 포함해 2안타 5타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연전 마지막 날. 6월 첫 경기에서는 외국인 타자 러프가 목 담 증세로 출장하지 못했으나 1홈런을 포함해 13안타가 터지면서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뒀다. 1번 타자 배영섭이 5타수 2안타 2타점, 2번 타자 박해민이 4타수 2안타, 3번 타자 구자욱이 5타수 4안타 6타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특히 구자욱은 종전 개인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4타점)을 경신했다. 5번 타자 김헌곤이 4타수 1안타 3타점, 9번 타자 강한울이 4타수 2안타 활약을 벌였다. 삼성은 롯데와 홈 3연전 동안 2개의 홈런을 포함해 29안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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