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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G 연속 세이브, 2K 더해 한미일 900K까지

작성일: 2017.06.02 08: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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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승환이 2경기,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2-0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88에서 2.77로 낮췄다.

1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세이브. 첫 상대도 같았다. 애드리안 곤살레스를 상대한 오승환은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직구로 서서 삼진을 잡았다. 곤살레스는 이 판정을 놓고 주심에게 항의했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체이스 어틀리와 8구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간 곤살레스가 판정에 대한 불만을 반복해서 제기하자 주심의 퇴장 명령이 나왔다. 곤살레스는 그라운드로 나왔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뒤따랐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오승환은 다시 투구에 집중했다. 1사 1루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스틴 반즈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매조졌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탈삼진 2개를 더해 한미일 통산 개인 901탈삼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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