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7전 전승' 조성빈, TFC와 계약…"페더급 정복하고 UFC로"

작성일: 2017.06.07 12:22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성빈은 다음 달 22일 TFC 15에서 국내 데뷔전을 펼친다. ⓒTFC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재야의 국내 페더급 강자 '팔콘' 조성빈(24, 익스트림 컴뱃)이 TFC와 계약했다.

TFC는 7일 "조성빈이 기존 페더급 강자들과 싸웠을 때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기대된다. 페더급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중국에서 전적을 쌓아 온 조성빈은 다음 달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5에서 국내 데뷔전을 치른다.

조성빈은 180cm의 큰 키로 원거리 타격에 능하다. 기술과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하는 테크니션이다. 예측하기 힘든 변화무쌍한 콤비네이션으로 7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T)KO 3번, 서브미션 4번으로 판정까지 간 경기는 한 차례도 없다.

조성빈은 "타이틀전이 아니라면 붙고 싶은 한국 선수는 딱히 없다(웃음). 팀 동료 (김)재웅이가 TFC 페더급 챔피언이다. 신경 쓰지 않는다. 당연히 재웅이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 난 내가 가야 할 길만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성빈의 영입은 국내 종합격투계 페더급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최승우, 이민구, 길영복 등의 페더급 강자들과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조성빈의 상대는 곧 발표된다. TFC에 따르면, 조성빈의 상대 선수는 "페더급 챔피언 김재웅, 조성빈, 임병희가 소속된 익스트림 컴뱃 페더급 선수들의 씨를 말려 버리겠다"며 "조성빈은 약자하고만 싸운 온실 속 화초다. 그런 선수에게 진다는 건 파이터의 수치다. TFC가 얼마나 강한 야생이자 밀림의 세계인지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TFC 15의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의 2차 방어전이다. 상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TFC 15
2017년 7월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전] 김재영 vs. TBA
[라이트급 타이틀전] 홍성찬 vs. 사토 다케노리
[라이트급 도전자 결정전] 최우혁 vs. 오호택
[페더급] 조성빈 vs. TBA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