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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현호, 롯데전 1⅓이닝 4실점…2회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6.10 17: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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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이현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이현호가 조기 강판 됐다.

이현호는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실책까지 겹치면서 2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1회 말 선두 타자 전준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손아섭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최준석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대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2회 들어 첫 타자 강민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김문호를 투수 앞 땅보롤 유도했으나 이현호는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유격수 실책까지 겹쳤다. 황진수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했으나 류지혁이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 주자 강민호와 2루에 있던 김문호에게도 홈을 내줘 3실점 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정훈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았지만 1사 3루에서 신본기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4실점째를 안았다. 결국 이현호는 더는 버티지 못하고 팀이 2-4로 뒤진 2회 1사 2루에서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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