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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홈런' SK 로맥 "운 좋게 넘어갔다, 이게 야구의 재미"

작성일: 2017.06.10 20: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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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제이미 로맥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제이미 로맥이 시즌 27번째 경기에서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홈런 선두권인 팀 동료 한동민(19개), 최정(18개)와 차이가 있지만 페이스만 보면 최상위권이다. 

로맥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8회 3-3 균형을 깨는 홈런, 곧 결승포였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주말 잠실 원정에 SK 팬들이 정말 많이 와주셨다.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이겨서 정말 기쁘다. 타구를 봤을 때 잡힐 수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약간의 차이로 담장을 넘어갔다. 이렇게 작은 차이로 홈런과 뜬공이 갈리는 게 야구의 재미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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