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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롯데 조원우 감독 "선수들 집중력, 승리 원동력"

작성일: 2017.06.10 21:0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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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준석이 연장 10회 접전에서 끝내기 결승타를 날려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조원우 감독은 "갑작스러운 선발투수의 부상으로 힘든 경기였다. 그러나 윤길현을 비롯해 중간 투수들이 안정적 투구를 펼쳐 경기를 끌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9회에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최주환에게 동점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6-6, 다시 동점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앞서 윤길현과 장시환이 각 1이닝 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 말. 2사 2, 3루에서 최준석이 끝내기 중전 적시타를 쳤다. 조 감독은 "연패하고 있는 상황. 더구나 연장전을 벌이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선수들의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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