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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 '옥자' 좌점율 42%…관객수보다 의미있는 수치

작성일: 2017.06.30 10:4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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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옥자' 포스터.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옥자'가 개봉 첫 날 높은 좌점율을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옥자'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9일 42.7%의 좌점율로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했다. 관객수로 따졌을 때 '옥자'는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한다.

이날 94개 스크린에서 324번 상영된 '옥자'의 관객수는 2만 3106명이다. 이는 스크린과 상영횟수가 10배 가량 많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기록한 4만 6551명과 두배 가량 차이가 나는 수치로, 높은 좌점율을 실감케 한다.

배급사에 따르면 '옥자'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관 이후 최초로 개봉일 조조 상영이 매진됐으며, 사전 예매율 80% 이상을 기록했다. 또 서울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는 개봉일 모든 회차가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는 '박열'이다.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박열'은 이날 14만 12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2430명이다. 논란과 화제 사이에 있는 '리얼'은 2위를 유지했다. 다만 관객수는 대폭 하락했다. 10만명 가량 빠진 5만 7739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0만 8577명이다.

앞서 언급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옥자'가 3, 4위를 차지했으며, '하루' '미이라' '지랄발광 17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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