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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점' 황진수, "1군에서 뛰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

작성일: 2017.07.01 22:1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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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황진수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사직,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진수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하며 활약했다.

롯데는 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와 황진수의 4타점 맹타를 앞세워 접전 끝에 9-5로 이겼다.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롯데는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진수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1,2루에서 이대호를 불러들이는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이날 가볍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팀이 6-5로 다시 앞선 7회 2사 만루에서 우중간 깊은 타구를 날리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6월까지 올 시즌 타점이 총 4점에 불과하던 백업 선수의 활약에 감독도 반색했다.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오늘은 타이트한 상황에서 좋은 타격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온 황진수의 활약이 좋았다"고 황진수를 칭찬했다.

황진수는 "이전 타석에서 스윙을 다 마치기도 전에 주루를 시작하려던 것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 이번 타석(3루타)에서는 삼진을 먹더라도 확실히 스윙하고 나가자는 생각을 했다. 1군에서 뛰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이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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