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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롯데, 1점 리드 지키지 못한 불펜진

작성일: 2017.07.07 22: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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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윤길현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재역전패했다. 불펜진이 1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선발투수로 나선 박세웅이 솔로포 4방을 맞으면서도 7회까지 4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 역전까지 성공했으나 8회 들어 불펜진이 무너졌다.

3-3으로 맞선 6회초, 롯데는 한동민에게 솔로포를 내줬으나 6회 말 들어 손아섭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역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접전 끝에 재역전에 성공한 롯데. 그러나 8회초에 다시 리드를 뺏겼다.

선발 박세웅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유영이 첫 타자 한동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나주환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2루가 됐다. 롯데는 다시 투수를 교체했다.

세 번째 투수는 윤길현. 윤길현은 대타로 나선 김동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주고 폭투까지 저질러 2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최항 대신 타석에 들어선 정의윤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선발 박세웅의 데뷔 첫 10승 기회가 순식간에 날아갔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윤길현은 2사 1, 2루에서 김성현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에서 어렵게 뒤집은 경기를 불펜진이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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