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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배영수 빈 자리, 6일 KIA전은 윤규진

작성일: 2017.08.03 17: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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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윤규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한화 오른손 투수 배영수는 1일 경기에 앞서 캐치볼로 어깨를 풀다 팔꿈치 쪽에 통증을 느꼈다. 첫 타자 박민우만 상대하고 교체됐고, 검진 결과 팔꿈치 쪽 근육 손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장기 이탈은 아니지만 우선 자리를 채울 선수는 필요하다. 알렉시 오간도가 4일 퓨처스 경기에 나오는 만큼 당장 6일 경기는 대안이 필요한데, 윤규진이 KIA전 선발로 낙점됐다. 

한화 이상군 감독 대행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그 전부터 윤규진을 일요일 선발로 준비시켰다. 1일 오래 던진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라고 얘기했다. 

2일 알렉시 오간도를 언급한 이유는 다음 로테이션 때문이다. 오간도는 4일 퓨처스 SK전에 나간다. 6일 경기 선발 등판은 불가능하다. 이상군 감독 대행은 "내일(4일) 퓨처스 경기에 나간다. 5일 상태를 보고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배영수의 자리를 채울 수 있다. 

배영수의 부상 뒤 2일 경기 선발 안영명이 7⅓이닝 1실점, 마무리 정우람이 1⅔이닝 1실점으로 버틴 덕분에 불펜 과부하는 최소화했다. 마무리 투수 정우람은 여기서 40구를 던져 3일 경기에서는 빠진다. 세이브 기회가 오면 왼손 투수 박정진과 오른손 투수 송창식이 나가야 한다. 

한편 외야수 최진행은 2일 에릭 해커의 공에 등을 맞은 여파로 3일 경기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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