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용국 수석 코치 승격…이지풍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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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t가 코치진을 개편했다.
kt는 2일 김용국 전 1군 수비 코치를 수석 코치로 승격하고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하는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김 코치는 "지난 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김진욱 감독의 운영 철학인 '소통의 야구' '신나는 야구'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좌하고, 코치 및 선수단 전체가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넥센 전신인 현대에서 트레이닝 업무를 시작해 2008년까지 5년 동안 수원에서 생활을 했던 이지풍 코치는 "고향으로 10년만에 돌아온 느낌이라 무척 설렌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kt에서 '새로 집을 짖는다'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2018시즌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의 일환"이라며, "김용국 수석 코치는 삼성의 5연속 정규 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던 검증된 베테랑 코치로, 지난 시즌 팀의 수비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며 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아울러 감독과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임 단장은 "이지풍 코치는 야구계에서 선수 체력 강화 및 부상 관리 등 트레이닝 부문에 정평이 나 있는 코치로, 젊은 선수들이 비중이 높은 팀의 특성 상 선수들의 장기적 육성 강화를 위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마무리 캠프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외부 영입을 포함해 코치진의 후속 인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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