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4번' 강정호, 'CWS 최고 유망주' 로돈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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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전날(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다. 타격은 아쉬웠다.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시즌 타율도 0.273로 떨어졌다. 그러나 두 차례 인상적인 수비로 타격 부진을 만회했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호세 타바타(우익수)-조디 머서(유격수)-션 로드리게스(1루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화이트삭스는 선발 투수로 팀 내 최고 유망주 카를로스 로돈(23)을 예고했다. 시즌 성적은 9경기 2승 평균자책점 2.66이다. 로돈은 선발 출전했던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1.11로 호투했는데, 24⅓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23개를 잡아냈다. 최근 1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호는 로돈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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