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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현장] 한화 샘슨, LG전 3이닝 1실점 호투

작성일: 2018.02.27 14:2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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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버스 샘슨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이 한국 타자들을 처음 상대했다.

샘슨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샘슨은 한국 타자들을 처음 상대한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샘슨은 지난 20일 요코하마전(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에 이어 안정된 투구를 이어갔다. 직구 최고구속은 149km, 투구수는 46개였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모두 골고루 던졌다.

1회 샘슨은 1사 후 김현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박용택은 3루수 땅볼 처리했으나 2사 2루에서 폭투로 김현수를 3루에 보냈다. 샘슨은 가르시아의 볼넷으로 2사 1,3루가 된 뒤 김재율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샘슨은 2회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박지규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그는 1사 3루에서 정상호에게 우익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장준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에는 임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샘슨은 3회 1사 후 박용택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가르시아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아냈다. 샘슨은 4회초 배영수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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