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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끝내기 안타' 두산 최주환, "감독님 믿음 보답하고 싶었다"

작성일: 2018.04.03 23: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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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최주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주환(29, 두산 베어스)이 끝내기 안타로 팀의 2연패를 끊었다. 

최주환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주환은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 2루에서 우월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긴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산은 5-4 승리로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최주환은 "왼손 투수가 나왔지만, 감독님께서 그대로 내보내 주셔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 고토 타격 코치님과 박철우 벤치 코치님께서 그동안 연습한 게 많으니 자신 있게 돌리라고 조언해 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 상대 투수의 커브가 좋아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있었고, 히팅 포인트를 앞에다 두자고 마음 먹은 게 운 좋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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