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제일린 브라운 "2라운드에 빠질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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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 홈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112-96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코어 4-3을 만든 보스턴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중 브라운이 햄스트링을 다치며 후반전에 뛰지 못했다. 브라운은 라커름을 다녀오며 몸을 푸는 등 출전 준비를 했으나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감독이 “경기 중요도를 떠나 무리시키지 않겠다”며 코트에 내보내지 않았다. 브라운은 이날 16분 뛰며 2득점했다. 보스턴은 주득점원인 브라운이 빠졌지만 알 호포드(26득점 8리바운드)와 테리 로지어(2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제이슨 테이텀(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운은 30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 후 스티븐스 감독은 “브라운은 오른쪽 햄스트링 쪽이 좋지 않다. 내일 그의 몸 상태가 어떨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스티븐스 감독은 브라운이 5월 1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 출전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 브라운도 햄스트링 통증에 대해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조금 뻣뻣한 정도다. 괜찮을 거다”라며 “마사지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얼음 찜질을 받을 계획이다. 약은 싫어한다. 10년 동안 약을 먹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생각이다. 왜냐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출전을 강력히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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