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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조원우 감독 "듀브론트, 어제(1일)는 정말 전력투구"

작성일: 2018.05.02 16: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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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펠릭스 듀브론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부진하던 펠릭스 듀브론트가 7경기 만의 첫 승을 거두자 롯데 조원우 감독의 얼굴도 밝아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듀브론트가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수비 도움 등으로 위기를 헤쳐나왔다. 

조원우 감독은 2일 KIA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듀브론트의 구위가 좋았다. 스트라이크 비율(68%)도 좋았고, 덕분에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승부를 할 수 있었다. 어제(1일) 경기를 보니 정말 전력으로 던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듀브론트는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찍었고, 7회까지 140km 중반을 유지했다. 평균 구속이 141km대였던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달랐다. 

듀브론트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는 2일 경기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 2일 선발투수가 대체 카드 박시영이기 때문이다. 조원우 감독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구 정도까지 던질 수 있다. 불펜에 나갈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듀브론트가 7이닝을 던졌고, 진명호와 오현택도 효율적으로 이닝을 막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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