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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듀브론트, LG전 6이닝 2실점 3번째 QS

작성일: 2018.05.08 20: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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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펠릭스 듀브론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왼손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투구 수는 101개였고, 4-2로 역전한 7회말 오현택으로 교체됐다. 

1일 사직 KIA전에서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7이닝 6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7.53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이 6.06으로 떨어졌다. 시범경기에서는 LG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1회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우중간 큰 타구를 맞았지만 우익수 손아섭이 처리할 수 있었다. 오지환과 박용택은 2루수 땅볼로 잡았다. 2회에는 1사 후 채은성에게 2루타에 이어 3루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듀브론트는 3회 선두 타자 정상호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윤진호의 2루수 땅볼에 1사 3루가 됐고, 1번 타자 이형종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오지환에게도 중전 안타를 내줘 1사 1, 3루 위기가 계속됐다. 박용택에게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점수가 0-2로 더 벌어졌다.

3회를 추가 실점 없이 마친 듀브론트는 4회 다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1사 후 정주현에게 가운데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는 대형 타구를 맞았다. 그러나 하위 타순을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늘려 실점을 피했다. 5회는 이형종-오지환-박용택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2 동점에서 6회말에 들어갔다. 김현수-채은성-문선재를 차례로 잡고 올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롯데는 7회초 2점을 뽑아 4-2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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