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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S] '탐정2' 이광수의 멘사 출신 인생캐 미리보기

작성일: 2018.05.10 11:09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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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탐정: 리턴즈' 이광수 스틸.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탐정: 리턴즈'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광수의 이미지는 연기보다 예능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SBS '런닝맨'에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이광수의 트레이드 마크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작품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광수의 뛰어난 연기력을 부정할 수 없다. 예능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광수다.

이광수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작품은 단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다. 투렛 증후군을 앓는 박수광을 맡아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주로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에서 생선 인간이 된 청년 ‘박구’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왔던 이광수는 '탐정: 리턴즈'에서도 범상치 않다.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였으나, 지금은 그 특기를 살려 도청, 감청, 위치 추적 등 불법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버 흥신소를 운영하는 여치 역을 맡는다.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첫 사건을 수임하게 된 강대만과 노태수의 제안으로 그들을 도와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되는 인물이다.

이광수는 멘사 출신으로 의외의 천재성을 지닌 여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 외적인 변화까지 꾀했다. 여치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이광수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이광수는 "여치는 강대만과 노태수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매력이 있다. 전혀 다른 세 인물이 영화 속에서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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