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100안타' 맥커친, PIT 역사상 29번째

작성일: 2015.08.09 09:24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해적단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통산 1100안타를 달성했다.

맥커친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로 개인통산 1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역사상 29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맥커친은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로 첫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후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리며 멀티히트를 완성,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갔다.

맥커친은 팀이 6-4로 앞선 5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날 3안타를 추가한 맥커친은 2009년 빅리그 데뷔 이후 7시즌 만에 11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그는 3안타를 완성한 이후 7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4타석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데뷔 첫 해인 2009년 타율 0.286(433타수 124안타)을 기록하며 신인왕 투표 4위에 올랐던 맥커친. 그는 이듬해부터 꾸준히 100안타 이상씩을 날렸다. 2012년에는 타율 0.327(NL 2위)에 팀에서 가장 많은 3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고 내셔널리그 안타 1위(194개)로 중견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 타율 0.317 185안타, 지난해에는 타율 0.314 172안타로 해적단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986개의 안타를 날렸던 맥커친. 그는 이날 경기 포함 올 시즌 타율 0.300(380타수 114안타)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피츠버그의 간판 타자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맥커친을 비롯해 결승타점을 기록한 강정호와 달아나는 홈런을 날린 닐 워커의 활약을 더해 다저스를 6-5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 앤드류 맥커친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