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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오재영, 퓨처스 선발 수업 예정

작성일: 2015.08.12 12:55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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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화성, 박현철 기자] 8월 들어 퓨처스 리그 실전 등판에 나섰고 내용도 괜찮다. 그리고 이번에는 한계 투구수를 늘려 시즌 막판 1군 선발진 가세를 노린다. 스프링캠프 직전 고관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넥센 히어로즈 좌완 오재영(30)이 보다 좋은 상태로 복귀를 위해 퓨처스 리그 선발로 뛸 예정이다.

김성갑 화성 히어로즈(넥센의 퓨처스팀) 감독은 오재영에 대해 “직전 세 경기에서 계투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제는 오재영을 선발로 투입하며 1군 가세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고관절 부상으로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잔류군에서 재활에 힘을 쏟던 오재영은 8월 들어 퓨처스 리그 실전에 나서 3경기 동안 4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가장 최근 등판이던 9일 한화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1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뛰어났다. 포심 패스트볼 속도도 시속 138~9km까지 끌어올리며 1군 복귀를 향해 채찍질한 오재영이다.

구단 관계자는 오재영에 대해 “애초 예상보다 부상 회복 및 실전 감각을 올리는 페이스가 좋다. 시즌 막바지 1군 가세를 위해 선수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오재영이 선발로서 한계 투구수를 높인 뒤 막판 1군으로 가세한다면 넥센 투수진에도 힘이 붙을 전망이다.

[사진] 오재영 ⓒ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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