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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넥센전 2⅓이닝 5실점…시즌 3승 무산

작성일: 2015.08.13 20:3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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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송은범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조기강판됐다.

송은범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2승 6패를 기록중이던 송은범은 이날 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투구를 마쳤다.

올 시즌 11번째로 선발로 나선 송은범은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두 경기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패 만을 안고 있었다. 3경기 만에 시즌 3승째 달성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으나 초반부터 두들겨 맞으며 쉽지않은 투구를 펼쳤다.

1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은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브래드 스나이더와 유한준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첫 실점을 안았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했다. 박병호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사 1, 2루 위기가 계속됐다. 이후 김민성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재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고종욱을 병살로 처리하고 스나이더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잘 막아냈다. 그러나 3회 들어 1사 1루에서 김민성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내줬다. 결국 송은범은 팀이 0-5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정대훈에게 넘겼다.

한편, 현재 경기는 4회초가 진행중인 가운데 한화가 넥센에 0-5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한화 송은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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