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잡아라…'악의 제국' 선언 요미우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요미우리는 2016년 시즌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무려 17.5경기 차 2위를 한 뒤 역대 최초로 단일 오프 시즌 FA 3명 영입 기록을 썼다. 양다이강(전 닛폰햄) 야마구치 슈운(전 DeNA) 모리후쿠 마사히코(전 소프트뱅크)를 데려와 타선과 선발, 불펜까지 단번에 보강했으나 2017년 순위는 4위로 더 떨어졌다.
올해는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요미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었다.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이 사임하고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3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요미우리는 다시 '악의 제국'을 자처하기 시작했다.
세이부에서 백업으로 밀린 국가 대표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를 영입한 데 이어 이제는 2년 연속 센트럴리그 MVP에 선정된 마루 요시히로를 노리고 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2006년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설득할 때처럼 다시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12년 만의 일이다.
요미우리 측은 도쿄에서 지낼 때의 장점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가 자녀의 교육 문제를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는 점을 파악하고 감성에 호소했다.
가장 중요한 계약 조건까지 압도적이다. 일본 언론은 제각각 다른 금액을 예상하고 있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요미우리 역대 최고액'이라는 수식어다. 적으면 5년 30억엔에서 많으면 35억엔이라는 말이 나온다. 지바 롯데는 6년 25억엔, 히로시마는 4년 17억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는 29일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거취 결정은 아직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네"라고 짧게 답했다. 히로시마의 3번 타자인 그는 테이블 세터를 맡는 다나카 고스케, 기쿠치 료스케와 함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다나-기쿠-마루'의 마지막 공동 수상일수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5골 내주고 경기 시작한다는 각오”…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