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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먼 VS 락홀드, 'UFC194' 코메인 매치 결정

작성일: 2015.08.14 17:4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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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조제 알도(28, 브라질)와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가 맞붙는 페더급 통합 타이틀이 열리는 'UFC 194' 코메인 이벤트로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1, 미국)의 방어전이 결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UFC 미들급 챔피언 와이드먼과 루크 락홀드(30, 미국)의 경기가 코메인 이벤트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와이드먼은 미들급 '절대 강자' 앤더슨 실바(40, 브라질)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건 인물. 그는 2013년 7월 실바게에 2라운드 펀치 KO승을 거두며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 실바와 리턴매치를 펼친 와이드먼은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당시 실바는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고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이후 와이드먼은 료토 마치다(37, 브라질)와 빅터 벨포트(38, 브라질)를 차례로 제압하며 3차 방어를 마쳤다.

와이드먼은 동급 1위 락홀드와 4차 방어전을 치른다. 락홀드는 2013년 5월 벨포트에 1라운드 KO 패했다. 하지만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 가며 미들급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락홀드는 지난 4월 마치다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와이드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두 선수는 몇 개월 동안 경기 날짜와 장소를 놓고 충돌 과정이 있었다.

그러나 오는 12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4'로 최종 결정됐다.

애초 'UFC 194' 코메인 매치로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미샤 테이트(29, 미국)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 매치가 거론됐다. 맥그리거와 로우지는 UFC 최고 흥행성을 갖춘 스타란 공통점이 있다. UFC 측은 10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텍사스주 댈러스 카우보이스(AT&T) 스타디움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결국 불발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만약 UFC 194가 댈러스 카우보이스(AT&T) 스타디움에서 열렸다면 이 매치(여성부 밴텀급 타이틀 매치)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MGM에서 이 대결(알도 VS 맥그리거)를 간절히 원했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로우지와 테이트의 경기는 함께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크리스 와이드먼(왼쪽) 루크 락홀드 ⓒ UF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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