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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⅓이닝 1실점' 송창식, 한화 KIA와 0.5G 차…이호준 '만루포'(종합)

작성일: 2015.09.15 22: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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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송창식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회부터 상대 선발투수 조시 스틴슨을 무너뜨리는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한화는 선발투수 김민우에 이어 4회 2아웃부터 마운드에 오른 송창식이 5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시즌 62승(69패)째를 달성하며 61승 67패를 기록한 KIA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는 1회 타자 일순하며 대량 득점했다. 선두 타자 정근우가 KIA 선발투수 스틴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김경언이 볼넷을 얻었고 최진행이 투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때려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냈다. 그리고 우익수 신종길의 송구 실책으로 1루 주자 최진행까지 홈을 밟았고 이성열은 3루까지 진루했다. 김회성이 사구, 조인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다시 2사 만루를 만든 한화는 강격학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리며 1회에만 5득점에 성공했고 스틴슨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KIA는 2회 반격을 시작했다.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이범호는 김원섭의 좌중간 안타 때 3루까지 갔고 김민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이범호는 4회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다시 한번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이범호의 시즌 25호 홈런. KIA는 2-5로 따라붙었다.  

6회 한화는 KIA 투수들의 폭투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김회성이 3루타로 득점권에 들어갔다. 이후 조인성의 타석 때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의 폭투로 김회성이 홈을 밟았다. 이어 1사에 볼넷으로 출루한 강경학도 한승혁의 연속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이용규 타석 때 마운드에 오른 김명찬의 폭투로 다시 홈을 밟으며 한화는 2점을 추가했다. 

KIA 타선은 송창식의 호투에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김주찬이 8회 송창식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으나 이 홈런은 KIA 타선이 송창식을 상대로 뽑아 낸 처음이자 마지막 안타였다.

NC 다이노스는 이호준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홈런 4방을 뽑아 내며 kt 위즈에 11-3으로 승리했다. 잠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짐 아두치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8-2로 이겼다. 크리스 세든과 차우찬의 선발 맞대결로 치러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는 SK 김강민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6-3 승리를 이끌었다.

2위 NC는 이날 승리로 1위 삼성을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는 KIA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5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사진] 송창식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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