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 마르테-머서, PIT 3연승…시즌 90승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츠버그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스탈링 마르테가 5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조디 머서 역시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A.J. 버넷은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5패)째를 챙겼다.
마르테가 포문을 열었다. 마르테는 1회초 1사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존 그레이의 2구째 빠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2사에서는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나섰다. 라미레스는 그레이의 2구째 빠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피츠버그는 두 선수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 갔다.
곧바로 추가점이 나왔다. 2회초 선두 타자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3루수 쪽으로 굴러가는 느린 타구에 포수가 재빨리 송구하지 못하면서 안타가 됐다. 페드로 알바레스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조디 머서가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3-0을 만들었다.

알바레스가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DJ 르마이유가 유격수 땅볼을 병살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수 알바레스가 공을 놓쳤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버넷은 코리 디커슨에게 우월 안타를 내준 뒤 톰 머피에게 스리런을 얻어맞았다. 순식간에 5-3으로 쫓기자 흔들린 버넷은 4사구 3개를 내주면서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놀란 아레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은 막았다.
머서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머서는 좌익수 쪽 안타로 출루한 뒤 버넷의 희생번트와 마르테의 적시 2루타를 묶어 홈을 밟았다. 이어 앤드류 맥커친이 볼넷을 얻으면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 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피츠버그는 6-3으로 점수 차로 벌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9회초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타자 마르테가 안타로 출루한 뒤 맥커친의 볼넷과 라미레스의 적시타를 묶어 7-3을 만들었다. 무사 1, 3루에서 워커의 2루수 땅볼 때 맥커친이 홈을 밟았고, 서벨리 타석 때 대주자 키언 브록스턴이 3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와 한 점을 더 뽑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90승 60패를 기록하며 지구 선두 세이트루이스와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다.
[사진1] 스탈링 마르테 ⓒ Gettyimages
[사진2] 조디 머서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