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굴욕, 팬들이 예상한 코파아메리카 23인에서 10위권 밖으로 '광탈'
작성일: 2019.05.18 06: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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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브라질 축구의 주장이자 에이스, 간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굴욕을 당했다.
16일(현지 시간) 브라질의 가장 큰 언론 '글로브'에서 2019년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선수 23인을 팬들이 직접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네이마르가 굴욕을 당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의 핵심이자, 에이스 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던 네이마르를 향한 관심이 줄었다. 글로브에서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후보 46명의 선수 중 네이마르는 11위에 랭크돼 있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제미루,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 순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공격수로만 따지만 네이마르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다비드 네레스, 필리페 쿠치뉴, 히샬리송에게 밀렸다. 네이마르를 향한 기대감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공격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피르미누는 5만 1000명의 투표를 받았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공격수다.
4-3-3 전형으로 투표로 선수를 뽑으며 골키퍼에는 알리송, 에데르송, 크루제이루의 골키퍼 파비우가 낙점받고 수비수는 마르셀루, 마르퀴뇨스, 데데, 아우베스, 알렉스 산드루, 에데르 밀리탕, 티아구 시우바, 다닐루가 미드필더엔 알랑, 파비뉴, 카제미루, 아르투루르 루카스 파케타가 공격진에 네이마르, 피르미누, 히샤리송, 네레스, 에베르톤, 모우라, 쿠치뉴가 선택받는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잦은 부상과 구설수에 떠오르며 성장이 정체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복수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남미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코파아메리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14일 개막해 브라질 상파울루 외 4개 도시에서 개최돼 7월 7일까지 열린다. 지난 대회에선 칠레가 우승했고, MVP에 알렉시스 산체스 득점왕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탔다.
글로브의 투표 순위
1위 아르투르 멜루(바르셀로나)
2위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
3위 알리송(리버풀)
4위 다니 아우베스(파리 생제르맹)
5위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6위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7위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8위 필리페 쿠치뉴(바르셀로나)
9위 루카스 파케타(AC밀란)
10위 히샬리송(에버턴)
11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12위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13위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14위 파비뉴(리버풀)
15위 다닐루(맨체스터 시티)
16위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
17위 에베르톤(그레미우)
18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19위 데데(크루제이루)
20위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21위 알랑(나폴리)
22위 티아고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23위 에데르 밀리탕(포르투)
브라질축구협회는 18일 코파아메리카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비니시우스, 파비뉴, 루카스의 탈락이 가장 눈에 띄는 변수였지만 네이마르는 역시 이름을 올렸다.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최종 명단 23명
GK: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카시우(코린치안스)
DF: 다니 아우베스(PSG), 파그네르(코린치안스), 필리피 루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마르퀴뉴스, 치아구 시우바(이상 PSG) 주앙 미란다(인터밀란), 에데르 밀리탕(FC 포르투)
MF: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아르투르 멜루(바르셀로나), 알랑(나폴리), 루카스 파케타(AC밀란), 필리피 쿠치뉴(바르셀로나)
FW: 네이마르(PSG),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튼),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에베르통(그레미우),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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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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