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2볼넷' 추신수, 개인 통산 첫 지구 우승…해멀스 완투승
작성일: 2015.10.05 07:0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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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가을 남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첫 지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 9-2승리에 힘을 보탰다. 텍사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9이닝 3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완투하며 팀 지구 우승에 결정적인 몫을 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2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팀이 1-2로 뒤진 5회 1사 타석에 들어서 에인절스 선발투수 개릿 리처즈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역전 투런포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이어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 후 득점을 올렸다.
선취점은 에인절스가 만들었다. 1회초 마이크 트라웃이 2루타로 출루했다. 이후 알버트 푸홀스가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1회말 텍사스도가 반격했다. 델리노 드실즈와 추신수가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프린스 필더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냈다.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점수를 뽑은 건 텍사스였다. 1-2로 뒤진 5회 추신수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애드리안 벨트레가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7회 텍사스는 빅 이닝을 만들었다. 지메네스가 볼넷, 드실즈가 내야안타 그리고 추신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필더가 볼넷을 1점을 낸 텍사스는 벨트레의 내야안타로 다시 한 점을 뽑았다. 계속되는 만루에서 미치 모어랜드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이어 조시 해밀턴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그리고 엘비스 앤드루스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7회에 6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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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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