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굿바이 배트맨' 버넷 고별전…옐리치 8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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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한 '배트맨' A.J 버넷이 PNC 파크에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맥스 슈어저는 1루수 실책으로 퍼펙트게임이 아닌 노히트 게임에 만족해야 했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하루에 8안타를 쳤다.

▲ 버넷,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버넷이 13연패 신시내티를 상대로 정규 시즌 마지막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는 6⅔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팀 타선이 4안타 1득점에 묶이면서 패전투수 멍에를 썼다. 그러나 홈 팬들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마지막 선발 경기를 마친 버넷에게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통한의 실책' 퍼펙트가 노히트로
슈어저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5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 선두 타자 케빈 플라웨키를 3루 땅볼로 유도하면서 퍼펙트는 이어지는 듯했으나, 1루수 클린튼 로빈슨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퍼펙트가 무산됐다. 그러나 슈어저는 흔들리지 않았다. 9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처리하기까지 단 한 차례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올 시즌에만 2번째 노히트게임을 완성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 와일드카드 좌절
시즌 끝까지 와일드카드를 향한 미네소타의 희망은 요다노 벤추라에 의해 좌절됐다. 벤추라는 7이닝 동안 미네소타 타선을 상대로 삼진 11개를 뽑아 내는 완벽투로 시즌 13승을 챙겼다. 캔자스시티는 벤추라와 자니 쿠에토 원투 펀치로 또 한번의 가을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 '9타수 8안타' 옐리치, 타율 3할 돌파
옐리치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른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5안타를 집중했다. 뜨거워진 타격감은 곧바로 이어진 제 2경기에서도 발휘됐다. 4타수 3안타로 하루에 9타수 8안타를 기록했다. 8안타를 몰아친 옐리치는 시즌 타율을 0.302까지 끌어올렸다.

[영상] 4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A.J 버넷 ⓒ Gettyimages
[그래픽] 4일 MLB 경기 결과 ⓒ 스포티비뉴스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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