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오정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가수 강타의 사생활 논란 관련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

오정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g"라는 글귀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오정연은 노란색 도트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배경이 눈길을 끄는데, 바로 오정연이 운영하는 카페. 그가 사진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정연은 자신의 카페에서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심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련의 사태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오정연이 밝은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이 안도하고 있는 것. 

▲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오정연 SNS

앞서 6일에는 오정연이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다.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이다"라며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히면서,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오정연 SNS

오정연은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을 겨냥한 글을 게재했다. 당시 오정연은 강타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 많은 이들에 충격을 안겼다.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우주안은 "근거 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며 오정연이 목격했다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 이후 그는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며 해당 게시물을 수정했다.

▲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오정연 SNS

오정연은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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