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가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올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필리페 쿠치뉴 영입을 거절했다. 토트넘 이적이 유력하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은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이 쿠치뉴 이적을 협상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개 팀이 쿠치뉴에게 관심이 있지만, 토트넘과 많이 진전됐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쿠치뉴 영입에서 손을 뗐다. ‘RAC1’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은 8일에 끝난다. 아스널이 쿠치뉴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막판에 불을 뿜고 있다. 파울로 디발라에 이어 쿠치뉴까지 토트넘에 연결됐다. 혹시 모를 크리스티안 에릭센 공백을 메우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실제 에릭센이 막판에 떠날 가능성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를 역대 수비수 최고액으로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릭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니 판 더 베이크와 합의한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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