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입씨름] "쉴 만큼 쉬어라" 존 존스, DC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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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화제로 떠오른 UFC 파이터들의 말, 말, 말. 'UFC 입씨름'에서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 휴식이 필요하다는 다니엘 코미어에게 존 존스가 전하는 메시지?
"원하는 만큼 휴식을 취해라. 내 안의 불꽃은 시간이 지나도 사그라지지 않을 테니까."
- 다니엘 코미어가 최근 "존스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 한동안 쉬겠다. 올해 존스, 존슨, 구스타프손과 경기했다. 10개월 동안 이 체급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들과 싸웠다. 2년 동안 7경기를 치렀는데, 이젠 쉬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라고 말한 것에 대해 존 존스가 트위터에 올린 응답으로 보인다.
○ "헤난 바라오, 링거 없이 회복 못하면 페더급 전향해야"
"헤난 바라오는 페더급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밴텀급을 유지할 수도 있다. 지금 당장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기 힘들다. 정맥 주사(IV·링거) 금지가 체급 전향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정맥 주사 없이 바라오가 감량 이후 회복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있다. 클라우디나 가델라가 최근 미국에서 돌아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의사는 이미 그가 훈련을 시작해도 된다고 진단했다. 내년에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다. 가델라는 바로 다음 타이틀 도전자다."
- 헤난 바라오와 클라우디나 가델라의 소속팀 노바 유니아오의 헤드 코치 안드레 페데르네이라스의 'MMA 파이팅' 인터뷰에서
○ 차엘 소넨 "여전히 경기를 상상하지만, 은퇴 번복 없다"
"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물에 발가락을 담가 보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이상 내 의사를 더 확실하게 말하는 방법은 없겠지? 경기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냐고? 절대 잊고 살 수는 없다. 밤에 잠자리에 누워 내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경기 외에도 많은 일들을 상상하고 있다. 난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아리엘 헬와니의 'MMA 아워'에서 차엘 소넨은 내년 출전 금지 징계가 풀리지만 은퇴를 번복할 일은 없다고 말한다.
○ 조셉 더피 "내가 UFC 메인이벤터라니…"
"놀랐다. UFC 파이트 나이트 72 스코틀랜드 대회에서 코메인이벤트를 치렀다. 그래서 이번에도 코메인이벤트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가 메인이벤트 파이터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일랜드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더스틴 포이리에의 경기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명승부 제조기다. 경기를 어떻게 끝내는지 알고 있는 킬러다. 하지만 그가 어떤 전략을 갖고 올지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승리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집중할 뿐이다."
- 오는 25일(새벽 5시 SPOTV 2 생중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76의 메인이벤터 조셉 더피의 'MMA 정키' 인터뷰에서
○ '헐크' 소아 파렐레이의 마지막 인사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됐다. UFC, 데이나 화이트, 로렌조 퍼티타, 조 실바에게 옥타곤에서 두 번째 선수 생활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위대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내 가족과 다른 경력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할 시간이다. 현역 파이터는 아니지만, 종합격투기 관계자로 살아갈 것이다.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 트위터에서 은퇴를 선언한 소아 파렐레이. 22승 5패의 전적을 남겼다. 우리나라 팬들에겐 최무배 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도널드 세로니 "맥그리거, 날 철장 속 곰처럼 다뤄"
"맥너겟(맥그리거를 낮춰 부르는 말)이 기자회견에서 내게 말을 걸었다. 전에 우리가 마주 볼 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이었다. 난 철장 안에 갇힌 곰인데, 그가 막대기로 쿡쿡 찔러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는 곰이 바로 옆에 있을 땐 입을 열지 않는다."
- 도널드 세로니는 '올랜도 센티넬'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5일 열린 '고 빅' 기자회견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을 언급한 것이 신경 쓰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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