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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AG 호투' 궈쥔린, 도미니카공화국과 평가전 '무실점'

작성일: 2015.11.07 15: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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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대만이 선발 궈쥔린(세이부)의 호투를 앞세워 도미니카공화국에 승리를 거뒀다.

7일 대만 언론은 6일 대만 텐무구장에서 열린 대만과 도미니카공화국의 평가전 결과를 보도했다. 대만은 3-0으로 이겼다. 일본 프로 야구에서 뛰고 있는 궈쥔린이 4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린즈셩과 궈옌원 두 선수가 돋보였다.

궈쥔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50km가 넘고, 여기에 절묘한 체인지업으로 한국을 놀라게 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그는 이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 입단했다. 프로 성적은 좋지 않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3승 7패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5.31이다.

하지만 대만 프로 야구보다 한 수 위인 일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선발투수로 기대를 모은다. 궈쥔린과 함께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지바 롯데 소속 천관위 역시 대만이 기대하는 선발투수다. 

대만은 7일 미국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9일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12에 들어간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과 함께 B조다.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는 11일 열린다. 

[사진] 궈쥔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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