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99억의여자' 정성일, 목숨 걸고 조여정 지켰다…돈은 정웅인 차지[종합S]

작성일: 2020.01.08 23:08 송지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BS2 '99억의 여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99억의 여자' 정성일이 조여정을 지키기 위해 죽었다. 

8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이 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날 서연은 희주를 찾아가 지금까지 품고 있던 본심을 드러냈다. 서로 다른 '친구'였던 두 사람은 애증 서린 대화가 이어졌고, 서연은 끝까지 돈을 포기 하지 않았다. 돈의 위치를 알려주면 이재훈(이지훈)의 죄를 덮어 씌워도 된다는 서연에게 희주는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희주는 돈의 위치를 서연에게 알려주었고 "하필 네가 그 돈을 훔쳤다는 거, 무슨 악연일까"라 말했다. "필연이야. 내 인생을 바꾸라는 운명이고"라며 끝까지 돈에 욕망을 보인 서연에게 희주는 위험한 곳임을 아는 만큼 "차라리 가서 죽어버려"라 저주하면서도, 고뇌에 빠졌다.

돈의 위치를 안 건 희주만이 아니었다. 모두에게 정보를 흘려 죽이려는 레온의 계획이었던 것. 이 모든 건 결국 서연을 잡기 위해서였다. 돈을 태우라는 지시에 김도학(양현민)은 창고에 홀로 가짜 돈을 태웠고, 이때 레온인 척 등장한 백승재(정성일)가 도학에게 총을 쐈다.

혼란스러운 창고에서 강태우(김강우)는 승재를 쫓았다. 승재가 레온의 하수인이라는 걸 눈치챘고, 승재는 "나랑 당신 여기서 죽으면 서연이도 죽어요"라며 레온 행세를 한 이유를 예상하게 했다. 또 "서연이만은 살려야 돼.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며 태우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 주었다.

승재는 레온을 만났다. 레온에게 도학과 태우를 모두 처리 했다고 거짓말했고 레온은 날파리는 모두 사라진 거냐고 기뻐했다. 하지만 "아직 한 마리 남았잖아. 네 동생"라 말에 표정을 굳힐 수밖에 없었다. 또 태우와 도학을 확실하게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켰고, 결국 레온에게 죽게 되었다.

레온은 돈 가방을 들고 도망가려는 도학의 뒤를 쫓았다. 도학에게 맞아 정신을 잃었던 서연은 "내 돈이야"라며 뒤늦게 쫓아갔다. 서연이 도착한 자리에는 불타는 돈 가방과 총에 맞은 레온만 남아 있었다. 서연보다 한 발 먼저 도착한 홍인표(정웅인)가 이미 레온을 쏘고 도망간 것.

인표는 돈을 차지했다는 기쁨에 도취해 떠났고, 서연은 레온을 알아보지 못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레온은 의식을 잃기 직전 서연의 이름을 물었다.

서연은 죽은 승재를 보며 "나도 누구한테서 뺏어보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 이제 누구한테서 뭘 뺏어야해? 가르쳐줘, 오빠"라 혼잣말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