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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프라이스 FA 예상 몸값 1위…그레인키 4위

작성일: 2015.11.09 11: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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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난 후 선수 이동에 대한 미국 언론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CBS 스포츠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몸값을 예상했다.

헤이먼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칼럼에 FA 톱 50 선수들의 언급과 예상 계약 내용을 실었다. 1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차지했다.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헤이워드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LA 다저스 잭 그레인키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프라이스에 대해 '열심히 던졌다. 많은 이닝을 던졌다. 이제 30살이며 팔에 문제도 없다'며 프라이스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매우 좋은 팀 플레이어다. 돈 있는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헤이먼은 프라이스의 7년 2억 1,0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볼티모어의 거포 데이비스에 대해 '1루수와 좌익수, 우익수를 뛸 수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세인트루이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계약은 7년 1억 8,200만 달러를 예상했다. 헤이워드는 9년 1억 8,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시즌 완벽한 투구 내용으로 다저스 선발진을 이끈 그레인키는 5년 1억6,5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선발 투수 계약 역사 가운데 큰 FA 계약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프라이스보다 나이가 많으므로 낮은 금액을 예상했다.

선발투수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조니 쿠에토를 6년 1억4,4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고 워싱턴의 조던 짐머맨이 5년 1억1,5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저스틴 업튼은 7년 1억 6,100만 달러, 뉴욕 메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6년 1억5,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1] 데이비드 프라이스 ⓒ Gettyimages

[사진2]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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